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노트북용 GPU 라인업 중 최고급 제품인 지포스 GTX 680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속, 최첨단 게이밍 노트북 GPU인 GTX 680M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케플러(Kepler)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하며, 전례 없는 성능과 놀라운 전력효율, 세계 최첨단의 게이밍 기술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르네 하스(Rene Haas) 노트북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 겸 부사장은 “지포스 GTX 680M은 지금까지 개발된 모바일 GPU 중 최고 속도를 자랑하지만 그 외에도 장점이 많다.”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옵티머스(Optimus) 기술과 함께 일련의 차세대 게이밍 기술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한편 델(Dell)은 앞으로 2주 뒤 지포스 GTX 680M GPU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Alienware) 신제품인 M17x 및 M18x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프랑크 아조(Frank Azor) 에일리언웨어 제너럴 매니저는 “성능과 기술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2GB GDDR5 엔비디아 지포스 GTX 680M은 에일리언웨어 M17x과 M18x 노트북에 안성맞춤”이라며 “단일 그래픽 카드 구성의 M17x이든 듀얼 GTX 680M 구성의 M18x이든, 에일리언웨어 사용자들은 그 막강한 성능에 더없이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일리언웨어 M17x는 지포스 GTX 680M GPU과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 또는 3D 비전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단일 또는 SLI 구성으로 지포스 GTX 680M GPU를 적용한 에일리언웨어 M18x 노트북은 이번 달 내로 출시될 전망이다.
지포스 GTX 680M GPU는 또한 아바다이렉트(AVADirect), 메인기어(Maingear), 오리진(Origin) 등 클레보(Clevo) 유통 협력사의 MSI GT70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에도 탑재된다.
지포스 GTX 680M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vidia.co.kr/geforc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