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울트라북의 선택은 샌디스크

등록일 2012년06월07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래시 메모리 저장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샌디스크는 오늘 후지쯔가 새로운 후지쯔 라이프북(Lifebook) 울트라북(Ultrabook) 제품군에 샌디스크 iSSD 통합 스토리지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32기가바이트(GB) 샌디스크 iSSD는 오늘 발표된 후지쯔 라이프북 U772, UH772 및 UH572 모델에 안정적인 고속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샌디스크 iSSD 기술은 새로운 후지쯔 라이프북 컴퓨터에서 컨듀시브(Condusiv) 테크놀로지사의 익스프레스캐시(ExpressCache) 소프트웨어와 결합되어 한층 향상된 시스템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합은 시스템 부팅 시간과 소프트웨어 로딩 시간을 단축시켜 보다 우수한 수준의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실현한다.

후지쯔 퍼스널 시스템 본부의 퍼스널 컴퓨팅 사업부 스즈무 니카와(Suzumu Nikawa) 부사장은 "라이프북 제품군은 후지쯔가 혁신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거둔 성과이다. 샌디스크의 iSSD를 통해 후지쯔는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특징을 갖춘 탁월한 제품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에 힘입어 라이프북은 성공적으로 울트라북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후지쯔 라이프북 라인에서 사용되는 샌디스크 iSSD와 컨듀시브 캐싱 소프트웨어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저장한다. 이 캐싱 접근 방식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HDD)와 함께 연동되기 때문에 시스템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HDD의 대형 스토리지 용량을 유지할 수 있다. 샌디스크는 익스프레스캐시 소프트웨어를 단독 제품으로서는 물론, 자체 SSD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샌디스크의 클라이언트 스토리지 솔루션 담당 케빈 콘리(Kevin Conley) 수석 부사장 겸 본부장은 "후지쯔의 새로운 라이프북 제품 발표로 울트라북 범주에 또 하나의 강력한 제품 라인이 추가됐으며, 샌디스크 iSSD는 모바일 컴퓨팅 제품에서 빠르고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SD 기반 캐시 스토리지 솔루션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이는 울트라북의 시장 채택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샌디스크 iSSD 드라이브는 성능, 낮은 전력 소모, 세련된 폼 팩터, 신뢰성 및 낮은 비용 간에 최적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바일 컴퓨팅 OEM의 다양한 요구들을 충족함으로써 울트라북 디자인 요건을 충실하게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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