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일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사전 예약은 3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대만에 이어 두번째 사전 예약이다. 대만에서 배틀, 수집, 육성, 방치 콘텐츠가 접목된 새로운 퍼즐 장르에 대한 호응을 확인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일본 사전 예약과 선출시를 진행하며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앞선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대만 시범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이용자 전체 합산 평점 4.5을 비롯해 다양한 호평으로 퍼즐과 RPG, 캐주얼과 미드코어 장르 틈새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들을 육성해 인접 몬스터를 블록 매칭으로 공격하는 퍼즐 배틀과 새로운 장르인 매치라이크는 글로벌 시장의 중요 거점인 대만을 통해 K-퍼즐의 독창성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무작위, 랜덤 플레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로그라이크 시스템을 퍼즐 게임에 적용해 ‘매치라이크’라는 퍼즐 장르를 선보일 퍼즐 배틀 모바일게임이다.
‘애니팡 프렌즈’의 주인공 ‘애니’와 악당 슬라임의 전투를 퍼즐 플레이로 구현한 이 게임은 무작위 스킬이 제시되는 ‘매치라이크’ 등을 활용해 퍼즐로 주고받는 보기 드문 배틀의 재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진혁 PD는 “퍼즐 게임 최초의 매치라이크 장르로 애니팡 프렌즈와 슬라임의 배틀을 선보일 ‘애니팡 매치라이크’가 해외에서는 K-퍼즐의 독창성을 알릴 새로운 퍼즐 장르로, 국내에서는 애니팡 시리즈 중 가장 혁신적인 퍼즐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머지(결합) 장르 ‘애니팡 머지’의 사전 예약에 이어 K-퍼즐의 글로벌 진출 출사표를 낸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2분기 중 일본에 선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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