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메르티스'를 2024년 5월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메르티스'는 힘·민첩·체력·지능·기술·감각 등 모든 능력치가 동일한 육각형 캐릭터다. 무기는 큐브를 착용하며 방어구는 로브를 입는다. 스탠스는 전용 스탠스인 '알테스 비센'을 사용한다.
해당 스탠스의 스킬들은 큐브가 변신하면서 화려한 이펙트의 광역 마법 공격을 퍼붓거나 적의 근접 공격에 자동으로 반격하는 보호막을 생성하는 등 액션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메르티스의 직업스킬인 '다르마’ 사용 시 캐릭터의 능력치 포인트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의 버프를 획득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능력치 포인트를 분배할 수 있다.
메르티스는 지난해 '에리카 에피소드 이벤트'를 통해 실루엣으로 등장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게임 및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큐브라는 아이템은 다양한 마법의 힘을 담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메르티스는 이같은 마법적인 요소를 자유롭게 표현해 낸 캐릭터”라며 “많은 유저들께서 메르티스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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