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The First Berserker: Khazan, 이하 카잔)’의 FGT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1차 FGT 참가자들에게 보스전과 액션 부분에서 큰 호평 받은 카잔은 2차 FGT 후에도 이 부분에서는 여전한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2차 FGT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보스전과 이를 받쳐주는 조작감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 내에서 죽으면서 '카잔증후군'이라는 현상을 남겨 귀검사라는 클래스를 만든 중요한 인물인 만큼 게임을 잘 아는 유저 입장에서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남긴 한편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액션감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제공되는 스토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울류 게임 고수 플레이로 유명한 이클리피아는 후기 영상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카잔의 트레일러를 보면서 실제 타격감이 영상에서 보이는 것보다 좋았다고 평했으며 초반 난이도는 어려웠지만 액션 자체가 재미있어 보스전이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밝히며 카잔의 액션에 대해 극찬하면서도 앞으로 보여줄 콘텐츠에 대해서도 기대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잔은 네오플 대표 IP인 ‘DNF(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FU)’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의 서사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로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 고유의 액션성이 깃든 도전적인 전투 형식과, 캐릭터 성장에 따라 습득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 체계가 가미된 폭넓은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