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 독특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들이 CBT와 정식 출시를 통해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1일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CBT가 시작된다.

아울러 7월 31일에는 카카오게임즈의 '스톰게이트'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고, 1일에는 XD가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테스트 일정
8월 1일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진행

크래프톤이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튀르키에 등의 국가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신규 원거리 공격 클래스 '위자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 및 낚시와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을 시스템과 용병 시스템의 AI 고도화 등 이전 테스트 때보다 더 풍성해지고 쾌적한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 출시 일정
31일 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 얼리 액세스 진행(PC)

카카오게임즈가 31일 스팀 플랫폼을 통해 RTS 게임 신작 '스톰게이트'의 얼리 액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 3' 등을 개발한 개발진이 설립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이다.

스톰게이트는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먼 미래, 거대 포탈을 통해 등장한 외계 종족 '인퍼널'의 침략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인퍼널과 인류의 역량을 집결한 '뱅가드', 우주의 수호자 '셀레스철'의 치열한 대립을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RTS의 기본 재미는 유지하면서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버디봇' 시스템, 장르에 특성화된 자체 엔진 '스노우플레이'를 통해 이 게임만의 독특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일 XD 엔터테인먼트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정식 출시(모바일)

XD 엔터테인먼트(XD)가 1일 SRPG 신작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이하 소오콘)'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소오콘은 2,000년대 황금시대를 풍미한 SRPG 명작에 대한 경의를 담아 제작한 뉴 클래식 SRPG이다. 개발진은 게임에 고전 SRPG의 매력을 담아냈으며 여기에 더 나아가 입체적인 도트 그래픽과 수준 높은 일러스트, 전략적인 전투 플레이, 멀티 엔딩 시나리오 콘텐츠 '운명의 소용돌이'를 통해 게임의 매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