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의 '결속밴드'와 QWER이 만나 화제가 된 특별한 무대인사와 상영회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주인공이 저와 비슷한 것 같아서 몰입했다"(리더 쵸단)
"같은 공간에서 같이 영화를 본다는 것이 너무 설렌다"(마젠타)
"신곡이 너무 좋아서 잘 들어주시면 좋겠다"(히나)
"’봇치 더 록!’을 모티브로 한 QWER, 공감 가는 부분이 많다"(시연)

아웃사이더이지만 기타에 대한 열정만큼은 진심인 외톨이 기타리스트 '고토 히토리'의 '결속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향한 도전을 그린 청춘 걸밴드 애니메이션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이 걸밴드 신드롬의 주인공 'QWER'과 함께한 특별한 무대인사와 상영회를 진행했다.

8월 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의 '결속밴드'와 걸밴드 QWER이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인사와 상영회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오리콘 차트와 빌보드 재팬 1위를 휩쓸며 걸밴드 음악의 신드롬을 시작한 '결속밴드'와 독특한 성장 서사를 만들어가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4인조 걸밴드 QWER의 만남은 대중성 있는 밴드 음악을 선사하는 걸밴드 신드롬의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며 무대인사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으로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폭발적인 환호 속에서 무대에 등장한 QWER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봇치 더 록!'의 팬으로 알려져 있는 QWER에게 작품을 알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리더 쵸단은 "등장인물이 저와 비슷한 것 같아서 몰입해서 봤고, 음악적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재밌게 봤다"라고 답했고, 시연은 "QWER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봇치 더 록!'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을 알고 찾아보게 되었고, 지금은 노래도 애니메이션도 모두 즐겨본다"고 '봇치 더 록!'의 찐팬임을 입증했다.

또 마젠타는 "밴드는 한 명 한 명이 너무 중요하다. 한 팀이 되어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입해서 보면 더욱 재밌으실 것"이라고​ 관람 포인트를 전했고, 시연은 "결속밴드 멤버들이 라이브로 공연하는 장면을 보고 QWER의 첫 공연을 떠올렸다.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쵸단은 "애니메이션에는 없었던 오프닝"을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았고, 히나는 "신곡이 너무 좋아서 잘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해, 특별히 새롭게 제작된 오프닝 장면과 '평범하게 빛나라'를 포함한 신곡들에 팬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한 이번 상영회에 대해 마젠타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영화를 본다는 게 너무 설렌다"며​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과 '결속밴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표현해 상영회에 참석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사에서는 QWER 멤버들이 상영관에 착석해 팬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함께 상영회'가 이어져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상영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QWER과 함께한 특별한 무대인사와 '함께 상영회'를 진행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전편' 8월 7일 정식 개봉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