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액션 RPG ‘붕괴3rd’에서 7.7 버전 길을 잃은 꿈을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길을 잃은 꿈에서는 테레사 S급 캐릭터 ‘데스테리’가 새롭게 등장하며, 신규 테마 이벤트와 메인 스토리 제2부 4장 등을 선보인다.

‘데스테리’는 사슬 칼날을 사용한 공격으로 양자 속성 뇌전 원소 대미지를 가하는 캐릭터이며, ‘퇴근 호무’, ‘휴가 호무’ 퍼핏과 함께 전투한다.

필살기 발동 시 ‘데스테리’는 휴식을 취하고 거대해진 퍼핏이 전장에 남아 계속 싸우며, 동시에 다른 캐릭터로 교대해 공격할 수 있다.

테마 이벤트 ‘조사? 테레사의 대모험!’은 억지로 조사 임무를 맡은 테레사가 대모험에 나서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전진·테블록의 도전’, ‘점프·대주교 바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제2부 4장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에서는 1부의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하며, 드림시커를 돕기 위해 수수께끼의 인물 비타와 함께 시스템 속으로 들어가게 된 테레사는 데이터 바다에서 기계 물고기처럼 생긴 신규 보스 ‘스칼렛 피쉬’를 만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수정, 소스 프리즘 외 드림시커 랭크업 아이템 등 보상이 주어진다.

이밖에 이벤트 ‘꿈에서의 탄생’에 참여해 비타와 함께 악몽과 맞서 싸우고 자신의 정신과 의지의 세계를 수호하며 세계의 비밀을 밝혀나가면 ‘시간의 인도자’ 신규 코스튬 ‘항해의 별’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