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코믹스(이하 레진)’는 독자가 관심 있는 작품과 이벤트만을 골라 볼 수 있는 ‘취향 설정’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0월 22일에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은 홈화면 뿐만 아니라 모든 화면에서 취향 설정 기능이 적용된 새로운 레진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기존 취향 설정 기능은 홈화면에서 보고싶지 않은 장르의 작품과 프로모션을 제외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나,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의 특성상 독자들로부터 연재중인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리지널’ 메뉴나 랭킹에서도 취향 설정이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요청에 맞추어 취향 설정 범위를 확대한 레진은 업데이트와 더불어 ‘취향 템플릿’을 새롭게 출시했다. ‘취향 템플릿’은 레진을 이용하는 독자들의 작품 감상 패턴을 기반으로 제작된 장르 패키지이다. 특정 장르를 선호하는 독자가 주로 함께 보는 장르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10개의 장르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독자는 홈화면의 ‘나만의 취향 설정’에서 선호하는 템플릿을 선택하고 취향 설정을 완료하면, 클릭 한번으로 모든 화면에 해당 템플릿에 포함된 장르의 작품과 이벤트만 확인할 수 있다. 템플릿을 구성하는 장르 역시 템플릿 하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불분명한 독자도 템플릿 설명을 참고하여 자신의 취향을 찾아 나갈 수 있다. 템플릿 선택을 완료한 독자는 화면 상단의 서랍 메뉴에서 자신의 취향 설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보고싶은 장르만을 포함하는 템플릿이 없는 경우에는 ‘장르 직접 설정’을 통해 개인화가 가능하다. 검색창과 내서재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 취향 설정이 적용됨으로써, 선호하는 장르의 작품만을 감상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향 설정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취향 설정 기능 업데이트로 독자들이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플랫폼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진은 2013년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유료 웹툰 서비스 플랫폼으로 로맨스부터 드라마, BL,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모든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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