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2월부터 시작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2025년 2월27일 정기점검 후부터 3월20일 정기점검 전까지 '사탕 배달부가 필요해~' 이벤트를 전개한다.

유저들은 리볼도외 지역의 '학생회장 루딘' NPC를 통해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고,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이벤트용 소울 크리스탈'과 '베테랑 G 경험치 카드'가 기본 보상으로 주어지며, 완료 횟수에 따라 다양한 프리미엄 아이템이 추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10회차 완료 시 이벤트 훈장 '달콤한 사탕 배달부’ 를, 최종 20회차 완료 시 '이벤트용 38등급 무기 상자'와 '컬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선택권'을 얻을 수 있다.

게임 및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유저들이 부담 없이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잊지 말고 참여하셔서 보상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