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유저들과 함께 한 '워크래프트 30주년' 추억 만들기...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월드 투어 챔피언스 오브 서울' 개최

등록일 2025년03월08일 2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일반적인 행사가 아닌 즐겁게 즐기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블리자드가 8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자사의 대표 IP ‘워크래프트’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 챔피언스 오브 서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샤니 에드워즈 어소시에이트 프로덕션 디렉터,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 하스스톤 팀의 에드워드 굿윈 수석 디자이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에 방한한 개발자와의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한 유저들과 개발자가 직접 참여하는 ‘하스스톤 이벤트 매치’, 또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가 직접 현장에서 보여주는 라이브 드로잉 세션이 진행돼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개발자와의 이벤트 매치에선 유저 대표가 모두 개발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개발자를 좌절시켰다. 

 


 

개발자들도 직접 유저들의 하스스톤 플레이를 보며 놀라워 했다

 

현장 부대 행사로는 인기 크리에이터 ‘승우아빠’가 직접 ‘워크래프트’의 테마 요리 시식회와 인기 코스튬 플레이어팀 스파이럴 캣츠와 함께하는 워크래프트 코스플레이 무대가 펼쳐졌으며 ‘용 조련술 경주’, ‘WOW 점프 미니 게임’, ‘얼라이언스 VS 호드 다트 대결’, ‘지역 맞추기 퀴즈’, ‘종족 캐리커쳐&스킨 페인팅’ 등 현장을 찾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미니게임 및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유저들에게 와우저로 잘 알려진 승우아빠는 현장 인사를 통해 "올해로 내가 40살이 됐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의 오랜 시간을 와우와 함께 했던 것 같다. 그만큼 이 게임은 내개 각별하다"며 "오늘 30주년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30주년 기념 월드 투어 행사에 방문한 게이머들이 남겨준 기념 방문록은 다른 월드 투어 참가 유저들의 방명록과 함께 블리자드 본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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