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33억원, 영업손실 14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한빛 측에 따르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은 2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별도 재무제표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35억원, 영업손실은 86% 개선된 8.7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4년 2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면서 영업손익 개선에도 기여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2025년 해외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신규 수익 확대에 나선다.
3월 4일 플레이파크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자체 서비스를 준비중인 대만 지역의 경우 3월 4일 사전예약 개시에 이어, 3월 7일부터 10일까지 CBT를 진행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수익을 확대하고 지속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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