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게임즈(대표 김장중)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카발온라인' 시리즈의 최신작 '카발RED'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4월 25일 실시 예정이며 오늘부터 20일까지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카발RED'는 '카발 온라인’을 계승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카발2’가 ‘카발 온라인’의 외전, ‘카발 모바일’은 원작의 모바일 이식을 중점으로 삼았다면, ‘카발RED’는 기존 카발 IP의 세계관을 계승해 ‘카발 온라인’ 이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카발RED’의 특징은 유저가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근 한국산 MMORPG 트렌드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재미있는 MMORPG를 목표로 게임 시스템을 개발한 데 있다. 먼저, '카발RED'는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유저에게 언제 어디서는 ‘카발RED’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 더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를 제공하고, 던전 다양화 및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카발RED’에서는 원작의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 감성을 비롯해, 배틀 스타일, 배틀 모드 및 콤보 등 핵심 요소를 유지하여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원작이 가진 5개 클래스 ‘포스 실더’, ’워리어’, ’위자드’, ‘포스 아처’, ‘포스 블레이더’의 특징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캐릭터, 스킬, 장비 등에서 다양한 성장 시스템 및 진화 구조가 추가돼 '카발RED'만의 더욱 강력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던전 종류도 확장됐다. ▲1인 ▲파티 ▲길드던전 외에 ▲어비스 콘텐츠로 PvE(플레이어 대 환경)가 더해졌다. PvP(경쟁) 콘텐츠로는 ▲PK ▲3:3 미션 배틀 ▲길드 배틀 등이 구성됐다. 이와 함께, 거래소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유료 재화의 자유로운 거래도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UI 및 UX 편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선사하며, PC로 즐길 시 개별 단축키 설정을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CBT 진행 기간은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이며, CBT 모집 기간은 4월 7일(월)부터 20일(일)까지 총 14일간으로, 당첨자는 4월 22일(화)부터 23일(수) 사이에 발표된다.
카발RED 스튜디오의 정진관 PD는 "카발 온라인보다 더 재미있는 카발 시리즈를 만들자는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425 CBT를 통해 얼리어답터 게이머분들의 진솔한 피드백을 받고자 한다"라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재미는 보장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스트게임즈는 현재 ‘카발RED'의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다국어 버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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