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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미르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 글로벌 TV쇼 부문 2위 기록

2025년04월07일 14시53분
게임포커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대표이사 유재명)는 자사가 총괄 제작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Devil May Cry)’가 글로벌 TV쇼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글로벌 TV쇼 부문 톱 5 내 유일한 애니메이션이자 한국 제작사가 만든 애니메이션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이례적인 사례로, 그 의미와 성과가 더욱 크다.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는 지난 3일 전 세계에 공개된 직후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사용 국가 91개국에서 TV쇼 부문 톱 10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전체 기준으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데빌메이크라이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스튜디오미르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에서 드러났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인다. 특히 스튜디오미르의 특기인 역동적인 액션 연출과 치밀한 작화가 돋보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전 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와 액션”, “스튜디오미르 아니면 구현 못 했을 작품” 등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해당 작품은 구독자 2570만명을 보유한 북미 유튜브 채널 ‘WatchMojo’에 소개되며 “기다려온 2025년 봄 시즌 최고의 애니메이션”, “새로 각색된 스토리가 재미있다”등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스튜디오미르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해외 시청자의 감각에 맞는 기획과 설계 능력을 갖춘 글로벌 제작사로서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데빌메이크라이를 통해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하며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앞으로도 회사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국제화’를 견인하는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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