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 이재명 "제주 AR·VR 관광 인프라 구축"... 국내 최대 VR게임사 원유니버스 부각 '강세'

등록일 2025년04월23일 10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링크드가 강세다.


링크드는 2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94% 상승한 654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주에 AR, VR 기반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AR,VR 게임개발사 원유니버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링크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유니버스는 2011년 링크드 창업주인 민용재 대표가 세운 게임 개발사다. 2016년 링크드가 민 대표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민 대표에서 링크드로 바뀌었다. 원유니버스는 일반적인 게임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블록체인 관련 게임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원유니버스가 자체 개발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콘텐츠 감성 품질 평가 소프트웨어가 GS(Good Software)인증을 받은 바 있다.


GS인증은 ISO(국제표준화기구)/IEC(국제전기표준회의) 25023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에 있어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에 기반한 스마트해설 시스템 확대 등, 보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국제 기준에 맞는 스포츠 전지훈련센터와 다목적 체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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