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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 中 피닉스 엔터테인먼트와 ‘크리티카’ 퍼블리싱 계약 체결… 중화권 시장 진출

2025년05월08일 13시33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 밸로프(대표 신재명)는 중국의 게임 전문 퍼블리셔 피닉스 엔터테인먼트와 PC 온라인 액션 RPG ‘크리티카’의 중화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크리티카’는 중국 본토를 비롯해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전역에서 현지화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화권 전용 빌드 개발을 통해 현지 유저의 취향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제공에 집중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피닉스 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26년간 게임 퍼블리싱과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종합 게임 전문 기업이다. 현재까지 PC 및 콘솔 게임 누적 판매량 6백만 장을 돌파했으며 자체 게임 마켓인 ‘펑황유시’의 누적 가입자 수는 3천만 명에 달한다. 또한 2천 개 이상의 글로벌 제휴 게임을 확보하고, PC·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은 물론, 관련 파생 상품까지 아우르며 전방위적인 게임 산업을 전개하고 있다. 밸로프는 중화권 IP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크리티카는 누적 다운로드 5,000만 건, 글로벌 누적 매출 3,0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밸로프의 대표 IP다. 과거 중국 서비스 당시 바이두 검색지수 16만 5천, 순왕 PC방 랭킹 7위 등 주요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브랜드 인지도를 입증한 바 있다.

 

2024년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약 3,257억 8,300만 위안(한화 약 64조 원)으로 전년 대비 7.53% 성장했다.게임 이용자 수는 약 6억 7,40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중국 자체 개발 게임의 내수시장 매출은 약 2,607억 3,600만 위안(한화 약 51조 4,400억 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밸로프 관계자는 “‘크리티카’는 액션성과 비주얼 측면에서 중화권 유저의 기대에 부합하는 검증된 IP로 과거에도 강력한 반응을 얻은 경험이 있다”며 “피닉스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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