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의 산하 퍼블리싱 레이블, 빅팬(Big Fan)이 퍼블리싱하고 개발사 샤이니 슈(Shiny Shoe)이 수백만 장 판매 기록을 세운 전설의 덱 빌딩 게임, 몬스터 트레인의 후속작 몬스터 트레인 2를 오늘 발매하였다.

발매 소식과 함께 함께 공개된 론칭 트레일러에서는 카드와 유닛을 조합해 전투를 풀어가는 고유 전투 방식은 물론, 신규 카드와 다양한 조합 시너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 트레인 2에서는 전작의 진화를 넘어선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가 다양하게 추가되었는데 기차를 타고 탑승해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전투가 치열해지며, 유닛 배치가 승패를 가르는 전략의 핵심이 되는 3단 전투 필드와 장비 카드, 특정 층 위치한 유닛 전체에 전략적 이점을 제공하는 룸 카드 등 새로운 카드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추방자, 파이어본, 루나 코븐, 언더리전, 라자러스 리그와 같은 개성 넘치는 5가지 신규 세력도 등장하였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세력을 통해 파괴적인 조합의 가능성이 더욱 늘어났으며 카드 간 시너지 설계, 능력 강화, 유닛 조합 등으로 매번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콘텐츠 볼륨 측에서는 무한 반복 모드와 열차 커스터마이징가 추가되어 게임 진행을 통해 얻어낸 열차 파츠 및 꾸미기를 통해 나만의 열차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되며 일일 도전, 리더보드 경쟁 등 각종 챌린지도 추가된다.

몬스터 트레인 2는 오늘 PC, 닌텐도 스위치, PS5, Xbox Series X|S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됐다. 출시 가격은 27,000원이며, 이번 작품부터는 한글을 지원하고 Xbox Game Pass를 통해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