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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5 게임콘텐츠 플랫폼 전환 지원사업’ 추진... 지역 중소 게임기업 콘솔 진출 돕는다

2025년06월19일 09시49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부산광역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이하 진흥원)은 지역 게임 기업의 플랫폼 다변화 및 수익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게임콘텐츠 플랫폼 전환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또는 PC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을 콘솔 플랫폼으로 전환(컨버팅)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장벽과 개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콘솔 진출이 어려웠던 지역 중소 게임기업의 성장과 시장 확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2025년에는 지역 게임기업 6개 내외를 선정하여,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콘솔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 ▲플랫폼별 빌드 개발 ▲품질 검수(QA) 등 전환 과정 전반을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환이 완료된 콘텐츠 중 연말 성과 평가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차년도 후속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이 사업은 기존 게임콘텐츠의 IP와 창작 역량을 확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단일 플랫폼 중심의 지역 게임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자생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콘솔 시장은 글로벌 게임산업의 핵심임에도 중소 개발사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아 도전이 쉽지 않았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멀티플랫폼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2025년 6월 24일(화) 오후 1시까지 이메일(cyj0211@busanit.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busan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번 지원사업도 그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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