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 시리즈를 공급하는 있는 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랭킹전과 인기게임 업적 콘텐츠를 새롭게 보강한 크로스플레이 게임 플랫폼 ‘크래프트박스 2.0’을 출시했다. 

크래프트박스는 지난 2021년 런칭한 개인PC와 PC방 어디에서나 게임만 플레이 해도 미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크로스플레이 게임 전용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로 문화상품권 교환은 물론 PC방 이용과 먹거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PC방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크래프트박스는 올해 7월말 현재 전국 3,000개 PC방과 5만대이상 개인PC에 설치되어 있으며, 가입 회원도 40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크래프트박스 2.0의 핵심 콘텐츠는 LoL API 연동을 통한 실시간 랭킹전이다. 유저는 자신이 자주 방문하는 PC방을 소속팀으로 설정하고, 해당 장소 또는 개인 PC에서의 게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팀 단위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 종료 시 랭킹에 따라 피카 미션 마일리지가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도전과제 업적 시스템도 신규 도입됐다. 유저의 플레이 데이터에 따라 일간·월간 업적이 자동 부여되며, 완료 시 미션 마일리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열쇠가 제공된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업적은 LoL 업적과 FC온라인,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게임 업적이 포함된다. 

이밖에도 크래프트박스 2.0은 사용자 중심의 UI, UX를 대폭 개선하고, 친구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고 유저의 참여와 몰입, 보상을 모두 강화하여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미디어웹은 크래프트박스 2.0 런칭을 기념해 장스푸드(대표 장조웅)의 치킨 브랜드 60계치킨과 LOL 랭킹전 초특급 이벤트를 8월과 9월 두달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60계치킨의 신메뉴 쯔란윙봉을 테마로 마련된 크래프트박스 LoL 랭킹전은 1위 유저에게 100만 미션 마일리지와 쯔란윙봉 세트메뉴, 2위와 3위에게 각각 50만 미션 마일리지, 30만 미션 마일리지와 쯔란윙봉 세트메뉴, 개인 4위~100위, 1~3위 팀 상위 50명에게도 쯔란윙봉 세트메뉴를 제공한다. 개인PC 크래프트박스 신규 설치 회원 100명과 업적 달성 이벤트 참여자 200명에게도 쯔란윙봉 세트메뉴를 푸짐하게 제공한다. 

미디어웹 사업운영실 안수철 실장은 “크래프트박스 2.0은 단순히 보상을 주는 서비스가 아닌, 게임을 즐기는 것 자체가 의미가 되고, 성과가 되며, 보상이 되는, PC방 모든 게이머를 위한 크로스플레이 게임 전용 마케팅 플랫폼 구조를 지향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더해 게임 유저, 게임사, PC방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크래프트박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