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도쿄게임쇼서 '그라나도 에스파다M' 확장 모색

등록일 2025년09월24일 09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빛소프트는 2025년 9월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  메가존클라우드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사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반진출 사업은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빛소프트는 동 사업 참가를 통해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글로벌 확장을 모색한다. 또한, 일본 유저들에게 미공개 신규 지역을 사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올해 3월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에 출시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어 같은 달 대만 지역에, 7월 일본 지역에 각각 자체 서비스로 론칭했고 8월에는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인도네시아 서비스도 시작했다.

 

현재 한빛소프트는 아시아 권역 외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며 그라나도 에스파다 IP가 잘 알려진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북미 등 흥행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진출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글로벌 게임사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글로벌 진출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만드는 동시에, 일본 유저들과의 소통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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