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현지시간으로 16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출시된 신작 ‘배틀필드 6’의 판매량이 7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10일 출시된 배틀필드6는 EA의 최고의 프렌차이즈 시리즈인 ‘배틀필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역대 최대 개발력과 자금이 투입되는 AAA급 블록버스터 게임으로 개발됐다. 특히 올해 초 ‘배틀필드 스튜디오’를 공개하고 2022년부터 이어져 온 3개 스튜디오 전략을 더욱 확대해 단순한 FPS 게임이 아닌 더욱 연결되고 확장된 개념인 ‘배틀필드 유니버스(Battlefield Universe)’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스튜디오 체계를 개편할 만큼 EA내부에서도 심혈을 기울인 작품.
배틀필드6는 출시직후 3일 만에 700만 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출시 첫 주 주말이자 오픈 3일만에 온라인에서 1억 7200만회 이상의 매치가 기록되었고 스트리밍 서비스 누적 시청시간 1500만 시간을 넘는 등 시리즈 최고,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배틀필드 의 총괄 매니저 바이런 비드(Byron Beede)는 “무엇보다도 먼저 플레이어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흥행 성과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배틀필드6는 팬들의 목소리로 완성된 작품이다. 초기 콘셉트 단계에서부터 ‘배틀필드 랩스’의 도입그리고 기록적인 오픈 베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줄곧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이며 개발을 이어왔다”며 “플레이어들과 함께 ‘역대 최고의 배틀필드’를 만들겠다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해왔고, 이제 그 여정의 시작점에 서 있다. 새로운 콘텐츠가 담긴 첫 번째 시즌은 단 12일 뒤 공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틀필드의 첫 시즌1 콘텐츠는 10월 28일 공개될 예쩡이다. 혼돈의 전장을 표현한 신규 맵 ‘블랙웰 필드’가 공개되며 4대4 모드가 포함된 ‘로그 옵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시즌2 콘텐츠 또한 연내 출시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저들에게 ‘배틀필드 보스’로 불리는 빈스 잠펠라(Vince Zampella) 부사장 역시 “배틀필드 6 의 중요한 출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많은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저희는 이러한 순간을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글로벌 배틀필드 스튜디오와 열정적인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흥행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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