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개발사 아이언우드 스튜디오(Ironwood Studios)와 배급사 케플러 인터랙티브(Kepler Interactive)가 드라이빙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퍼시픽 드라이브(Pacific Drive)'의 유료 다운로드 확장팩 '위스퍼 인 더 우즈(Whispers in the Woods)'를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은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케플러 인터랙티브는 갤럭시즈 어텀 쇼케이스에서 확장팩 출시와 함께 퍼시픽 드라이브 본편의 엑스박스 시리즈 X|S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구독자는 본편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는 올림픽 통제 구역의 새로운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이는 퍼시픽 드라이브의 첫 대형 DLC로 게임 본편 대비 약 3분의 1 규모를 자랑한다.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새로운 교차로 유형 ▲이상 현상 ▲아티팩트의 특수 효과 등이 추가됐다.

케플러 인터랙티브는 확장팩 출시와 함께 모든 플랫폼의 퍼시픽 드라이브 본편에 버그 수정과 성능 개선을 포함한 패치도 출시하였다.

퍼시픽 드라이브는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윈도우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콘솔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본편과 위스퍼 인더 우즈 확장팩, 4종의 코스메틱 팩을 포함한 '리추얼 에디션'과 본편과 확장팩을 포함한 '위스퍼 에디션'도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