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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소프트 미공개 MMO 신작 지스타 통해 공개... '아이온 모바일'은 中 성취게임즈와 협업

2025년11월11일 09시5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202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미공개 차세대 MMO 신작을 지스타를 통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를 앞둔 최고 기대작 ‘아이온2’를 앞세워 내년부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스타를 통해 공개되는 미공개 MMO 1종에 대해 홍원중 CFO는 “(신작은)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차세대 MMO를 공개한다. 이는 엔씨가 미래 성장을 위해 얼마나 착실하게 준비했는지 보여주는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미공개 신작의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제품 개발이 상당히 준비된 만큼 내후년 초까지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IP 공동보유자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며 “지스타 현장에서 보면 알겠지만 해당 신작은 내부에서 시연 후 구성원들이 기립 박수를 쳤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레거시 IP의 가치 확대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홍 CFO는 “스핀오프작 4종이 순조롭게 개발중이며 이미 1종은 12월로 출시를 앞당겼다. 올해 1종, 내년 1종, 내후년 2종을 순서대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치확대의 중점이 되는 ‘아이온 모바일’의 개발은 중국 성취게임즈와 공동 개발에 나선다. 홍 CFO는 “아이온 모바일은 아이온IP를 성취게임즈가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내년 중 성취게임즈가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은 성취게임즈가 전담해 서비스를 진행하며 글로벌 서비스는 엔씨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홍 CFO는 "엔씨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통해 시장에 플러스파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브컬쳐 게임과 관련해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에 출시될 회사의 투자와 퍼블리싱 결정을 했고 MMORPG 장르의 게임에 대한 투자 및 퍼블리싱 결정도 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곧 발표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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