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엔링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 종료... 유료 객석 점유율 97.5% 기록

등록일 2026년08월10일 09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에이치엔링크(대표 왕문주, 이하 NHN링크)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대만 공연이 현지 관객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대만 New Taipei City Art Center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총 12회 공연이 열리는 동안 현지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유료 객석 점유율 97.5%를 기록하는 등 전석 매진에 가까운 흥행 성적을 거뒀다.

 

대만 관객들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인간이 잃어버린 것들,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것들을 이 작품을 통해 다시 주워담을 수 있었다”, “대사를 하는 순간조차도 하나의 선율 같았다”, “모든 음악이 탄탄하게 만들어졌고, 노래 하나하나가 좋았다”, “배우들의 작은 행동이나 무대 조명까지 모든 디테일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한경숙 프로듀서는 “국내 창작 뮤지컬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해외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어쩌면 해피엔딩’의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았고,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지난해 제78회 토니 어워즈(Tony Awards)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2025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에서 열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은 총 190회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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