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셀 게임즈(대표 황성진)는 12일, 자사가 개발 중인 전략 RPG ‘래토칼립스’ 데모 버전을 10월 13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래토칼립스’는 플레이어가 쥐 병사들의 행동 AI를 직접 설계해 원정을 이끄는 전략 게임이다. 전투는 턴 기반으로 자동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병사들이 짜인 전략대로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필요할 때 전술을 고쳐가며 진행하게 된다. 데모 버전에서는 약 3시간 분량의 게임 초반부를 플레이할 수 있다.
병사들의 AI 설계에는 기술 사용 조건을 검사하는 80종이 넘는 조건이 준비돼 있으며, 기술 사용 순서, 선호 이동 위치까지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정착지 '래타포니아'에서는 10종이 넘는 시설을 짓고 발전시키면서, 병사들을 모집하고 육성하는 운영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
‘래토칼립스’ 이선웅 PD는 “턴제 전투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매 순간 명령을 내리는 대신, 캐릭터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최선의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행동 조건과 우선순위를 설계하는 색다른 전략의 재미를 전하고 싶었다"며 "데모를 즐기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신다면 이를 반영해 더 좋은 게임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래토칼립스' 플레이 데모는 텀블벅 크라우드펀딩도 진행한다. 게임은 2027년 얼리엑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셀 게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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