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펄스와 개발사 아방가든(Avantgarden)이 핀란드 신화와 민속에서 영감을 받은 1인칭 어드벤처 게임 ‘어몽 더 트롤(Among the Trolls)’을 오늘 스팀에 정식 출시하였다. 플레이어는 실종된 가족, 거칠고 생생한 자연, 고대 전설이 얽힌 핀란드의 깊은 숲으로 들어가 나무 아래 숨겨진 미스터리를 마주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깊은 숲과 보이지 않는 존재가 살아 숨 쉬는 장엄한 자연 속에서, 어몽 더 트롤은 미국에서 핀란드의 외딴 오두막으로 향한 안나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이며, 단순히 가족을 찾기 위해 나선 발걸음은 곧 기억과 신화, 의미로 가득한 숲을 헤매는 깊은 여정으로 변한다.
게임은 탐험, 환경적 스토리텔링, 핀란드 민속에 뿌리를 둔 만남을 통해 서사를 풀어내며, 플레이어는 안나의 가족사와 할아버지의 실종을 둘러싼 비밀을 맞춰 나가게 된다.
아방가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르지오 마첼라리(Giorgio Macellari)는 “우리의 목표는 숲이 신비롭고 고대적이며 살아 있는 세계로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이제 플레이어가 핀란드의 숨겨진 한 구석으로 들어와 전설과 기억, 가족의 진실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게임의 분위기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작곡가 다니엘레 카르모시노(Daniele Carmosino)의 오리지널 음악으로 더욱 깊이를 더한다. 피아노, 첼로, 현악기, 아날로그 신스, 보컬을 결합한 음악은 안나의 상실과 고립을 반영하며, 점차 낯설게 변모한다. 특히 보컬리스트 마리아 키아라 아르지로(Maria Chiara Argirò)가 참여한 'Endless Exile'은 트립합적 질감과 어두운 현대적 감각을 더해 사운드트랙에 색다른 긴장감을 부여했다.
한편 어몽 더 트롤은 현재 스팀에서 21,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10월 27일까지 출시 기념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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