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C2012] 아쉬운 패배, 신노열 탈락 확정

등록일 2012년11월17일 1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중국 상하이 엑스포 마트(EXPO-MART)에서 진행중인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Battle.net World Championship, 이하 BWC) 32강 경기에서 E조에 참여한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패배, 패자전을 통해 신노열 선수가 탈락을 확정지으며 아쉬움을 샀다. 

E조 첫 경기로 진행된 송현덕 선수(TeamLiquid 소속, HerO)가 프랑스의 세계적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Ilyes Satouri(Evil Geniuses 소속, Stephano)선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으로 패배했다.

곧이어 진행된 같은 조의 신노열 선수 역시 (Samsung Khan 소속, RorO) 미국의 Gregory Fields(Evil Geniuses, IdrA) 선수에게 2:0으로 패배하며 이들 두 선수는 패자전에서 맞붙게 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한 명이 무조건 탈락 확정이 되는 상황에서 송현덕 선수와 신노열 선수는 열띤 경합을 벌였지만 신노열 선수가 끝내 2:0으로 패배하며 탈락을 확정지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2’ 선수 32명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900만 원)을 포함 총 미화 50만 달러(5억 4500만 원)이 걸린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다. 600 여 명의 도전자들을 뚫고 32강에 오른 선수들 중 아시아 대표이자 한국 대표인 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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