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MMORPG '아이온'이 지난 12월 20일 아이온 4.0의 1차 콘텐츠 '최초의 총성'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4.0 업데이트는 '아이온' 본연의 재미를 부활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지역인 카탈람에서는 대규모 RvR부터 소규모 PvP까지 가능해 다양한 전투를 통해 즐거운 긴장감을 가질 수 있으며, PvP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사냥터도 추가된다.

또한, 아이온 최초의 신규 클래스 '사격성'이 업데이트 되었고, 추가로 내년 상반기까지 두 가지 신규 클래스인 '음유성'과 '기갑성'이 선보이게 된다.

지난 20일 업데이트된 '최초의 총성'에선 '아이온' 최초로 총을 사용하는 사격성 및 카탈람 지역 등 신규 콘텐츠 및 새로운 스킬들과 아이템이 추가됐다.
1차 업데이트 세부 내용

<신규 캐릭터 사격성>

쌍권총의 스타일리쉬한 움직임과 마력포의 다양한 누적기를 활용하는 캐릭터

기술자에서 전직할 수 있는 2차 직업으로, 쌍권총과 마력포를 사용하는 중장거리 공격수이다.

쌍권총은 마력총 두 자루를 양손에 하나씩 장착하는 것을 의미하며, 빠른 몸놀림과 다양한 연계 스킬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마력포를 사용할 때에는 강력한 한방과 다양한 누적기를 활용하여 전투의 흐름을 조절하는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마법 계열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 계열 옵션이 있는 가죽 계열 방어구를 사용하게 된다.

직업 특성

직업 소개
사격성은 중장거리 공격수로, 마법 계열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물리 계열의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는 클래스이다.

특히, 사용하는 무기(쌍권총 / 마력포)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는 점은 사격성의 가장 큰 매력이다.

마력총의 경우 살성의 쌍수처럼 양손에 하나씩 착용할 수 있으며, 빠른 연사 공격과 화려한 무빙 액션이 가능하다.

반면, 마력포의 경우 기동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다양한 누적기와 상태이상기를 바탕으로 매 공격 시 적에게 큰 대미지를 입힌다.

이러한 사격성의 특징은 솔로 플레이와 파티 플레이, 혹은 PvP와 PvE 등의 상황에 따라 마력총과 마력포를 적절히 교체하는 것은 기본이며, 고레벨이 되어 상급 스티그마를 활용할 때에는 한쪽 계열로 특화시켜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진다.

쌍권총(마력총)

마력포

플레이 스타일

중장거리 공격수인 사격성은 거리를 이용한 플레이를 하게 된다.

특히, 쌍권총과 마력포 중 어떤 무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도 크게 달라진다. 이는, 무기의 특성뿐만 아니라 쌍권총 전용 스킬과 마력포 전용 스킬처럼 무기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크게 나뉘기 때문이기도 하다.

쌍권총 스타일 

마력총 원화

마력총 두 자루를 양손에 착용하는 쌍권총의 경우, 다양한 연계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전 시간이 없고 무빙 가능한 스킬이 많기 때문에 날렵하고 화려한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주력 공격인 연계 스킬들을 재장전(쿨타임 초기화)시키는 마력탄 장전 I이 있어서 연계기와 연계기를 조합하는 등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빠른 움직임과 다양한 연계기가 특징인 쌍권총

재장전 스킬을 사용하면 연계기의 재사용 시간이 초기화된다

마력포 원화

 

 

 

 

 

 

북부 카탈람 산악 지대에 있는 실루스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