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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캡슐파이터, 마초 블루 데스티니 프리뷰

2013년03월19일 19시0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본 기사에서 작성된 기체의 정보 및 업데이트 시기는 추후 정식 서비스 시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마초 블루 데스티니
- B랭크 만능형 근거리타입
- 스킬 발동 전 1번 무기 : 사룡극련창, 2번 무기 : 검기 공격, 3번 무기 : 사룡극련창(돌격)
스킬 발동 후  1번 무기 : 사청도 / 용련창, 2번 무기 : 검기 공격, 3번 무기 : 사룡신위난무

>스킬
건담파이터 격투술 : 근접 공격시에 높은 확률로 추가 대미지
붉은눈의 마초 : 체력이 50% 이하일 때 폭주 상태로 변신, 유닛 움직임 재빨라짐, 공격 속도 증가

>소개
변경의 이민족들에게 [신위의 금마초]라고 불리며 공포의 대상인 서량의 젊은 사자. 분노에 불이 붙으면 손을 댈 수도 없는 강함을 자랑하며 그 불꽃같이 붉게 타오르는 눈동자는 어둠의 피를 이어받은 일족의 증거라는 소문도 있다.

>체험평
마초 블루 데스티니는 건담 삼국전 기체 최초로 등장한 스킬 가변 기체로 삼국전 유닛으로는 드물게 전용 스킬도 가지고 있는 근거리 타입의 기체다.

스킬 발동 전의 무장은 기존 삼국전 기체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2번 무장인 검기 공격은 넓은 범위에 공격을 가하는 무장이지만 탄속이 느린 편이며 3번 무장인 사룡극련창(돌격)은 돌격기이자 회피기로 많이 사용된다. 1번 무장인 사룡극련창은 5타 속성의 근접 공격 무기로 높은 대미지와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공격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 기체의 진가는 붉은눈의 마초 스킬이 발동되는 체력 50%서부터 진가가 드러난다. 우선 2번 무장인 검기 공격이 2타로 바뀌게 되며 탄속도 매우 빨라진다. 3번 무장은 사룡신위난무로 바뀌게 되며 스킬 변신 전의 돌격기보다 더 많은 공격횟수와 대미지, 추가효과로 민첩성 다운의 효과를 갖는 무장으로 바뀌게 된다.
 
1번 무장인 사청도 / 용련창 역시 스킬 발동전의 사룡극련창에 비해서는 공격범위가 줄어들게 되지만 매우 빠른 공격속도를 가지게 된다.

비록 지구력이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생각을 두고 플레이를 해야 되지만 근거리 타입에 충실한 무장과 스킬 발동후의 속도감 있는 플레이, 이를 뒷받침해줄 강력한 대미지는 근접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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