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티뮤(http://www.timu.co.kr 대표 이광재)는 커세어(CORSAIR)의 자체 브랜드인 벤젼스(VENGEANCE)시리즈의 최신 게이밍 마우스 제품 M95를 출시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커세어 벤젼스 M95(이하 M95)는 이전 M90 모델의 공식 후속 모델이다. 외형상의 변화는 없지만, 제품의 핵심이 되는 마우스 센서를 아바고(AVAGO)사의 ADNS-9800 레이저 스트림 센서로 업그레이드 적용하여 최대 8200dpi의 높은 감도를 지원한다.
 
오른손잡이 사용자 기준 마우스 그립 좌측에 위치한 9개의 기능키는 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각종 매크로 키 매핑이 가능하다. 이러한 매핑은 최대 6개의 프로파일 별 설정 저장이 가능해 최대 54개의 매크로 키를 사전 입력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5단계의 걸친 높이 감지 센서를 통해 빠른 마우스 이동에도 오작동이 없도록 해주는 리프트 센서(LIFT SENSOR)기능을 탑재했다. 마우스 스위치 버튼은 옴론(OMRON)클릭 스위치를 적용하여 20만회 이상의 강력한 수명과 내구성을 보장한다.
 
M95의 전용 소프트웨어는 커세어와 이노베이션티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는 매크로 키 매핑 뿐 아니라 마우스의 dpi 변경 버튼을 통해 사전 입력한 dpi 값을 3단계로 간편하게 변경이 가능하고, 각 스위치 별 기능 조작 및 키 변경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담고 있다.
 
M95 출시와 관련하여 이노베이션티뮤 전략영업부 김재원 대리는 "얼마 전 M65와 이번 M95 정식 출시에 따라 기존 벤젼스 시리즈 마우스 제품은 세대 교체가 끝났다"며, "곧 출시될 K90과 K60 게이밍 키보드의 후속 모델 출시에 앞서 M65, M95 마우스 제품을 통해 새로운 벤젼스 시리즈를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커세어의 자체 게이밍기어 브랜드 벤젼스의 신규 게이밍 마우스 제품인 M95는 금일부터 정식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10만원 초반의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전 모델인 M90 제품은 지난 2012-2013 LOL 챔피언스 윈터 우승팀이기도 한 LOL 프로게임단, 나진 e-mFire 소속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