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금일(11일) 파워서플라이 'Classic II 12V single rail 85+(이하 Classic II)' 700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lassic II는 지난 2008년 출시돼 국내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the Classic(더 클래식)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500W 및 600W 모델이 지난 2월 먼저 출시되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700W 모델은 12V 싱글 레일 방식을 채용한 Full change Version으로, 정격 700W의 출력을 제공해 고사양 PC의 고성능 CPU와 그래픽카드 등에서 요구하는 충분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Classic II 700W는 Active PFC와 PWM 컨트롤 IC를 채택해 역률 및 효율을 개선하고 고주파 발생을 억제했으며, 전 부하 구간에 걸쳐 85% 이상의 고효율을 달성함으로써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열 전도율이 뛰어난 방열판과 오토 팬 컨트롤이 적용된 120mm 저소음 대형 쿨링 팬으로 파워 내부 발열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며, 과전력(OPP)과 과전압(OVP), 단락보호(SCP), 저전압(UVP) 보호 회로를 내장해 PC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그 외에도 0.3W 이하의 대기전력으로 비 사용시 낭비되는 전력도 잡았으며, 유해 물질 사용을 최소화해 유럽 친환경 RoHs 기준을 만족시켰다.

다수의 주변 기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넉넉한 전원 커넥터는 종류에 따라 색상을 달리해 사용자의 혼동을 방지했으며,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가 직접 파워서플라이의 불량 유무를 체크할 수 있는 테스터기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단, 파워 테스터기 증정은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Classic II 시리즈는 3년의 무상 보증 기간이 제공되며, Classic II 700W 모델의 소비자 가격은 6만 8,500원이다.

한편, 한미마이크로닉스는 1996년 설립된 이래 최고의 품질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창조정신과 장인정신으로 우수한 IT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