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시연대, 2만 관람객 다녀가며 기대작 입증

등록일 2010년11월20일 16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역시 기대작'이라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스타2010 셋째 날이 열리고 있는 오늘(20일), 벡스코 내 블리자드 부스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람객이 붐비고 있다.

그중, 이번 지스타2010에 최초 시연버전이 공개되며 마니아는 물론 게임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액션 RPG 기대작 ‘디아블로3’ 시연대에 관람객이 집중되고 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지스타2010 개막 이후 현재까지 대기자와 시연자 포함 약 2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아블로3 시연대는 총 90대가 마련됐다. 또한, 지스타2010 한정판 판매물품이 판매되고 있는 블리자드 스토어 역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시연을 경험한 관람객들은 디아블로3를 기다린 보람이 있다며, 충분히 기대작이라고 불리울 만 하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김슬아 씨는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 만들었다. 발매가 되면 꼭 즐길 것”이라며 만족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들도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과 함께 ‘디아블로3’를 '지스타2010 탑2'로 꼽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디아블로3는 오는 2012년 발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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