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세계 최초의 GPU 가속 지리정보(Geospatial Intelligence) 플랫폼인 엔비디아(NVIDIA) 지오인트 액셀러레이터(GeoInt Accelerator)를 출시했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리정보 플랫폼을 활용하여, 보안분석가들은 막대한 양의 미가공 데이터, 이미지, 비디오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서 실현성 높은 통찰적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

또한 국방 및 국토안보 분석가들은 고해상 위성 이미지, 감시영상기반 안면인식,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를 이용한 전투작전수립, 드론 무인항공기가 수집한 영상을 통한 사물인식 등을 보다 빨리 처리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은 엔비디아 테슬라(NVIDIA Tesla) GPU 가속 시스템, 지리정보분석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첨단 어플리케이션 개발 라이브러리로 구성되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벅 컨설팅 그룹(Buck Consulting Group)의 CEO이자 전(前) 美 국가정찰국(National Reconnaissance Office) 지상부(Ground Directorate) IT 간부인 닉 벅(Nick Buck)은 “현재 정보분석은 지리공간적인 이미지, 비디오, 신호정보(signals intelligence), 인지(human intelligence)와 기타 출처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며 “이제 개발자는 엔비디아 지오인트 액셀러레이터의 강력한 GPU 컴퓨팅 파워를 이용해 미션을 신속하게 지원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출처의 수 많은 정보를 빠르게 결합,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최소한의 투자로 높은 실적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GPU 가속기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이미 이미징, 비디오, 신호처리를 위해 널리 쓰이고 있다. 주요 고객은 미 육군연구소(Army Research Labs), 영 항공방위업체 BAE 시스템즈(BAE Systems), 보잉(Boeing), SAIC, 나토(NATO), 미 해군항공부대(NAVAIR), 미 항공방위업체 노스럽그러먼(Northrop Grumman), 프랑스국립항공연구소(Onera), 미 방위산업체 레이시언(Raytheon), 프랑스의 방위산업체 탈레스그룹(Thales Group) 등이다.

현재 GE 인텔리전트 플랫폼(GE Intelligent Platforms)과 커티스-라이트(Curtis-Wright)사가 개발한 임베디드 GPU 가속기와 델, HP, IBM 등 선두 OEM 회사의 워크스테이션 및 서버 클러스터 등의 다수의 배치 솔루션이 제공되고 있다.

엔비디아 지오인트 액셀러레이터 플랫폼의 핵심 어플리케이션은 다음과 같다
•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 – 관심지역의 현 정보를 얻기 위해 위성이 매일 수집한 3백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고해상 이미지를 처리
• 지오웹 3D(GeoWeb 3D) – 네이티브 3D GIS 퓨전 제공 – LIDAR 원격감지기술과 풀 모션 비디오 포함 (사전처리 없음)
• 이미져스(Imagus) – 감시영상기반 실시간 안면인식
• 인터비젼 파놉테스(IntuVision Panoptes) – 다수의 실시간 HD 비디오 스트림을 처리해 사물을 탐지하고 이벤트 기반 경보 제공
• 루시아드라이트스피드(LuciadLightspeed) – 가시선(line-of-sight, LOS) 분석을 위해 이미지, 레이더, 센서 데이터를 결합해 작전계획수립을 위한 상황정보(situational awareness) 제공
• 너브 테크놀로지스(NerVve Technologies) – 이미지와 비디오 스트림에서 자동으로 사물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