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27일), 판교에 위치한 넥슨코리아 신사옥에서 ‘넥슨 자전거 국토종단 원정대’ 해단식을 갖고 국토종단 원정대원 이름으로 푸르메재단의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가칭)의 건립 기금을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넥슨 서민 대표 및 푸르메재단 공식 홍보대사인 가수 션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기념패 전달 및 훈련과정 영상 공개, 기부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4일 발대식을 갖은 ‘넥슨 자전거 국토종단 원정대’는 사전에 넥슨코리아, 게임하이, 네오플 등 넥슨 컴퍼니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 엄격한 사전 심사를 거친 24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3박 4일 간의 강행군에 대비해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단체 장거리 라이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원정에선 2명의 원정대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끝까지 합류하지 못했으며 총 22명의 원정대원이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원정대는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구 넥슨커뮤니케이션즈에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이동, 문경새재와 충주 탄금대, 팔당대교를 거쳐 금일 넥슨 신사옥까지 총 560Km를 달렸으며 넥슨은 회사 차원의 기금을 조성, 총 1억여 원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넥슨의 서민 대표는 “3박 4일간 일정을 무사히 마친 원정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원정대를 계기로 팀원들 간 더욱 더 끈끈한 협동심을 다지고 나아가 넥슨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11월, 10명의 원정대를 구성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나선바 있으며 문화 예술 체험활동으로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넥슨포럼’에서 재즈연주 및 회화, 그림책 만들기, 사진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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