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 개발사 플로우게임즈가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로스트사가’를 소셜 네트워크게임(SNG) 버전으로 개발 중이다.
지난 11일 열린 '제1회 소셜게임/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 플로우게임즈의 김헌준 대표는 SNG에 대한 발표와 함께 ‘로스트사가’의 SNG 버전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플로우게임즈는 ‘Unity3d(유니티3D)’엔진에 대한 높은 활용도를 갖고 있는 회사로, 현재 ‘로스트사가’에 대한 SNG 버전을 활발하게 개발 중이다.
‘로스트사가’의 SNG 버전인 본 게임은 ‘로스트사가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오는 12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에는 국내 SNG 시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며, 3월에는 스마트폰에서도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Unity3d엔진은 통합 에디터를 통해 하나의 프로젝트를 다양한 기기에서 호환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Unity3d는 iPhone, PS3, Mac, Android, PC, Wii, Xbox 360, Web browser 그리고 iPad에서 호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