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짐은 오는 2월 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홍진호, 박정석 등이 출전하는 ‘스타크래프트(STARCRAFT)’ 올드 게이머 초청전 ‘스타 파이널포(STAR FINAL FOUR)’ 대회를 진행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스타 파이널포’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전(前) 스타 프로게이머들을 초청해, 이벤트 매치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과거 e스포츠 대회의 향수를 일깨우고자 기획된 행사다.
대회 선수로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홍진호’, ‘박정석’, ‘강민’, ‘이병민’ 등 4인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상위 두 명의 선수는 결승전에 진출해 단판승부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중계는 오랜 시간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호흡을 맞춘 김철민 캐스터와 이승원, 서경종 해설위원이 맡았고, 방송인 오초희가 특별 중계진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