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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 클래식 시즌 4, 결승 진출을 위한 치열한 4강 경기 진행

2014년02월26일 16시09분
게임포커스 김세영 기자 (ksy@gamefocus.co.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eXP는 오는 3월 2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 리그인 ‘GOM 클래식 시즌 4’의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GOM 클래식 시즌 4’의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한 결과 김명운, 구성훈, 염보성, 김윤중 선수가 4강에 진출했다. 오는 3월 2일 진행되는 4강 A조 경기에서 김명운과 구성훈이, 9일 예정된 4강 B조 경기에서 염보성과 김윤중이 결승진출권을 놓고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4강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지난 2월 16일 진행된 8강 1일차 경기에서 김명운과 구성훈은 각각 박지호와 홍진호에게 2: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23일 8강 2일차 경기에서 염보성은 진영화를 김윤중은 허영무를 각각 2:0으로 이기고 4강에 안착했다

‘GOM eXP 클래식 시즌 4’는 4강 경기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기존에 독점 생중계되어 온 GOM eXP 앱은 물론 GOM 플레이어와 곰TV에서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된 것. 2월 말부터는 iOS 버전에서도 GOM eXP 앱을 다운로드 받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선수 인터뷰 영상을 비롯해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신규 영상 콘텐츠는 GOM eXP 앱에서 독점 제공된다.

이번 ‘GOM 클래식 시즌 4’는 GOM eXP가 브루드 워의 향수를 지닌 팬들과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대회이며 지난 2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GOM eXP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결승전은 3월 16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우승 상금 500만원, 준우승 상금 150만원 등 총상금은 약 천 만원 규모이다.

한편 GOM 클래식 시즌 4는 곰TV(http://game.gomtv.com), 유튜브 GOM eXP(www.youtube.com/expkr)를 통해 VOD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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