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이 차세대 카드 배틀 RPG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성우 음성과 배경 음악을 금일(10일) 공개했다.
금일 공개한 음성과 배경 음악은 기존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의 퀄리티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성우 음성의 경우 게임의 보조적인 역할을 했던 음성이 아닌, 캐릭터에 녹아 들어 마치 함께 플레이를 하는 듯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캐릭터들의 멘트 곳곳에 게이머라면 알아챌 수 있는 위트들도 넣는 등 보고 듣는 게임을 완성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2’, ‘블레이드 앤 소울’ 등 유명 게임에 참여한 김현심을 비롯,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쵸파’ 캐릭터의 성우를 담당했던 김현지, ‘디아블로 3’, ‘창세기전’에 참여했던 이계윤, ‘메이플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에 참여했던 박신희 등 국내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게임성을 극대화했다.
팜플은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성우들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을 녹음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팜플은 게임의 몰입도와 재미를 극대화시킬 BGM을 ‘큐라레: 마법도서관’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qurar)를 통해 공개했다. 최신 일렉트로닉 감성에 부합하면서도, 다양한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넓은 스펙트럼으로,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 게임 음악의 전설로 꼽히는 ‘테일즈위버’의 음악을 주도했던 이번 BGM 제작의 구심점 역할을 한 작곡가 남구민과 ‘테일즈위버’, ‘라그나로크 온라인’, ‘디제이맥스’, ‘아이온’ 등 국내 유명 온라인 게임의 음악에 참여하는 등 15년간 게임 음악계의 베테랑으로 작곡과 편곡 및 사운드 디자인에 종사한 박진배,
‘디제이맥스’, ‘오투잼’, ‘팡야’ 등 게임에 참여한 차세대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한원탁 등 실력파 3명이 참여해 그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