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ATEN, 대표 첸순청, 이하 에이텐)가 4포트/8포트 HDMI Over 싱글 Cat5 분배기 'VS1814T/VS1818T'를 선보였다.
에이텐이 한국 시장에 새롭게 출시한 VS1814T/VS1818T는 고해상도의 HDMI 입력 소스를 최대 100m 내에서 다채널 디스플레이에 전송 및 분배 가능한 디지털(비디오 분배기)영상 처리 시스템이다.
VS1814T/VS1818T는 HDBase T 연장 기술을 도입해 하나의 Cat 5e 케이블만으로 전송기와 수신기가 견고하게 연결되며 이를 통해 Ultra HD 4k x 2k와 1080p Full HD의 고해상도 영상 소스를 로컬 또는 목적지 HDMI 디스플레이에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HDMI와 HDCP를 폭넓게 호환하며 고성능 비디오 처리에 필요한 340MHz의 대역폭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1080p 디스플레이를 위한 3.4Gbits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춰 품질 저하 없이 영상을 분배한다. HDMI 전송 역시 케이블 1개만으로 이뤄져 최소한의 케이블 구성만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에이텐의 영상 처리 노하우가 집약돼 음향과 영상 모두 최고 수준을 보장한다. 고품질 비디오 전송 시 신호 간섭을 방지하는 잼 방지(Anti-jamming)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는 영상 품질 저하 걱정 없이 고품질 비디오의 화질을 전송 받을 수 있으며, 오디오는 Dolby True HD와 DTS HD Master를 지원한다.
최고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위한 EDID 설정 선택과 양방향성 RS-232 시리얼 포트를 제공하며, 랙 마운트 설계가 적용 돼 산업환경에도 유연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에이텐의 밴크리스트 연장 솔루션인 'VE812, VE81'4와 함께 사용할 때 쉽고, 간편하며 효율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으며, HDMI over 싱글 cat5e 수신기 'VE812R'과 호환된다. 소규모 SOHO 또는 사무실, 가정은 물론 규모가 있는 전문적인 스튜디오와 기업까지 폭넓게 도입할 수 있다.
한편 에이텐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 보유 기업에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HDBaseT 얼라이언스의 정식 회원사로, 에이텐의 한국지사인 에이텐코리아는 고객에 제품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는 RMA 렌탈 서비스를 전 제품을 상대로 시행하고 있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가정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에이텐의 솔루션은 폭넓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강력한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며, "에이텐이 새롭게 선보인 VS1814T/VS1818T 솔루션은 특화된 영상 분배 기술력이 접목돼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고성능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