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개발자들과 소통" 에픽게임스, '언리얼 서밋 2014 대구 & 부산' 개최

등록일 2014년08월29일 13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구와 부산에서도 '모두의 언리얼 엔진'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인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대구와 부산 지역의 게임개발자들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언리얼 서밋 2014 대구 & 부산(Unreal Summit 2014 in Daegu & Busan)'을 개최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단독 엔진 세미나로는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언리얼 서밋'은 게임개발자들에게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7월 19일에 언리얼 엔진 4 세미나로는 전세계 최초로 개최된 '언리얼 서밋 2014 서울'에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행사장을 찾아 언리얼 엔진 4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기도 했다.

'언리얼 서밋 대구 & 부산'은  '모두의 언리얼 엔진'을 표방하는 언리얼 엔진 4답게, 서울이 아닌 지방을 기반으로 한 게임개발자들과 직접 교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언리얼 서밋 대구 & 부산'에서는 언리얼 엔진 4 주요 아트 콘텐츠의 종류와 사용법, 블루프린트로 간단한 게임플레이 제작,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 게임테스트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여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 필수 내용 위주로 구성, 처음 언리얼 엔진 4를 접하는 개발자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대구와 부산의 개발자들을 위해 '언리얼 서밋'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에픽게임스는 '언리얼 서밋 대구 & 부산' 외에도 '언리얼 아카데미' 등 꾸준히 지역에 거주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개발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리얼 서밋 2014 대구 & 부산'은 9월 30일 대구 ICT파크 2관 6층 세미나실과 10월1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3층 컨벤션홀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www.unrealsummit.co.kr)와 언리얼 엔진 공식 까페(http://cafe.naver.com/unrealengine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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