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상용화 앞두고 유저인기 여전

등록일 2011년01월23일 21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는 25일 상용화를 실시하는 한게임의 '테라'가 주말의 마지막 날 일요일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늘(23일) 오후 10시 경, '테라'의 전 서버는 여전히 '혼잡'과 '매우혼잡' 등의 상태를 보이며 많은 유저들이 '테라'를 즐기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캐릭터 생성 역시 '마감임박' 또는 '생성 불가'로 인기다. '로크' 서버와 같은 초기 생성된 일부 서버는 여전히 평균 7분에서 8분 이상을 접속 대기해야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다.

대개 상용화를 앞둔 온라인 게임들은 유저들의 접속율이 많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낸다. 테라 역시 현재 37개라는 다수의 서버를 구성하고 있어 주말이 끝나가는 10시 경 유저들이 다소 빠져나갔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테라'는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상용화를 실시한 이후에도 유저 이탈율은 극히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라' 상용화 다음날인 26일, 엔씨소프트 '아이온'의 2.5 업데이트 '주신의 부름'이 실시돼 '테라'와 '아이온'의 진정한 승부가 예상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테라’의 상용화 요금제는 월 19,800원으로 책정됐으며 이외에도 90일 이용권(47,500원), 3시간 이용권(3,000원), 30시간 이용권(15,000원)등의 요금제를 선보인다.

또한,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혜택과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는 ‘테라 예약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0일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1.7% 할인 서비스와 함께 25레벨(로크의 핏방울 목걸이), 35레벨(세렌의 모래 반지) 이상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90일 이용권 구매 고객에게는 두 개의 아이템 외에 20레벨(스킬교본 백색 군마 소환) 이상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추가로 증정, 보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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