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보다 다섯 수는 앞서야 하는 게임 '큐브 스트라이커 for Kakao'

등록일 2014년09월03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신개념 라인콤보 RPG '큐브 스트라이커 for Kakao'를 9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큐브 스트라이커 for Kakao'는 기존 타 RPG와는 달리 '블록'이라는 새로운 공격형태와 '라인'이라는 시스템으로 적을 물리치는 새로운 게임 방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절한 튜토리얼


넷마블은 모바일RPG 마니아에게도 생소할 라인콤보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게임 초반 초반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진행에 있어 필요한 사전 지식을 충분히 제공한다. 이로 인해 모바일RPG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록을 이용한 신개념 전투


각 영웅이 보유한 고유 블록에 따라 공격의 형태 및 전투의 양상이 달라진다

'큐브 스트라이커'는 단순히 자신이 보유한 영웅의 스킬 및 능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블록'이라는 새로운 공격 수단을 통해 적을 공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획일화된 전투가 아닌 한정된 공간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통한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을 만들어 강한 공격을 하자


'큐브 스트라이커'는 기본적으로 가로3 x 세로3 총 9개 칸을 배경으로 전투가 진행되며, 가로, 세로, 대각선의 각 라인이 누적될 때마다 강력한 라인콤보 기술이 발동된다.

쉽게 표현해 줄을 맞추면 빛의 블록들이 사라지며 적에게 추가로 피해를 준다. 때문에 적들과의 치열한 전투속에서 어떻게 라인콤보를 달성하고 누적하느냐가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다.

원하는 영웅을 직접 내 손으로 뽑는다




기존 카드 배틀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가장 크게 체감되는 스트레스는 아마도 카드 획득, 일명 '뽑기'일 것이다.

'큐브 스트라이커'는 기본적인 뽑기 방식 외에도 내가 원하는 영웅 카드를 특수 조합의 형태로 100% 획득할 수 있는 '조합식'이라는 새로운 조합 개념을 통해 지금껏 단순하게 운에 기대야 했던 기존 카드게임의 단점을 보완했다.

용사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도전의 탑




도전의 탑은 초반 플레이 후 어느 정도 게임에 적응하고 일정 수준의 영웅과 장비를 갖춘 후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로 스테이지를 돌파하며 도전의 탑 상층부로 진입하는 형태의 시스템이다.

도전 결과 및 그에 따른 최종 점수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턴제 방식의 전략적인 전투


'큐브 스트라이커'는 기본적으로 턴제 방식의 전투가 진행되며, 일정 턴을 주기로 공격과 방어를 주고 받는 시스템이다. 전투 시스템이 독특한 만큼 바로 앞의 수가 아닌 이후의 수도 생각해야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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