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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G 스타2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 B조, '박령우' 원이삭 꺾고 8강 진출

2014년10월01일 12시23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월드이스포츠챔피언십게임즈(World e-Sports Championship Games, 이하WECG)'의 주관사인 이지스게이밍네트웍스(Aegis Gaming Networks Inc. 이하AGN)와 글로벌 모바일 게임 연맹(Global Mobile Game Confederation, 이하GMGC)'이 지난 30일 진행된 'WECG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 2' 종목 16강 그룹 A조 경기 결과 이변의 경기 결과가 나타났다고 금일(1일) 밝혔다.

리그 시작 전부터 4개 조 중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A조 경기 결과 박령우가 'WCG 2012 금메달', 'WCG 2013 동메달'을 차지했던 관록의 원이삭과 정우용 선수를 꺾으며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 지었다.

박령우

2경기에서 김영일을 상대로 승리하였지만 승자전에서 박령우에게 패해 최종전을 치루게된 정우용은 원이삭 선수를 힘겹게 제치고 조2위로 8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정우용

한편 WECG 한국 대표 선발전의 16강 C, D조 경기는 다음 주 월,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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