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KITRI, 지능형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 강조

등록일 2014년10월14일 1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 보안 기업 블루코트(지사장 김기태, www.bluecoat.co.kr)는 14일,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 산하의 BOB(Best Of the Best) 센터에서 보안전문가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웹 환경을 위한 보안 대응 전략(THE WEB CHANGES EVEN FASTER THAN YOU THOUGHT)’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루코트의 수석 연구원인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이 참여한 이번 강연에서는지능형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협 요인을 가능한 빨리 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블루코트의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수석 연구원은 “생성된 지 몇 년 된 오래된 사이트라도 트래픽이 오늘부터 새롭게 발생했다면 트래픽 발생 위치 및 IP 주소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보안 상 문제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 안정성을 검증해야 한다. 그러나 보안 관리자들은 시간적으로 전체 보안 위협 요인을 확인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제 안전한 보안 환경 구축을 위해 자동화된 보안 환경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자동화된 보안 환경 분석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블루코트는 하루에 10억개 URL을 10년이상 분석하고 있다. 블루코트는 이러한 분석 정보를 전 세계 15,000여 개 고객사 및 7,500만 사용자들이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인텔리전스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인 ‘블루코트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Blue Coat 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해 제공하여 사이버 테러 발생여지가 있는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신속하게 확인하여 대처함으로써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최적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코트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함께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인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교육 기관인 BoB(Best of The Best) 센터에서 10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특히 사이버 포렌식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해 직접 강사로 나서 최신 기술을 전수하며, 실제 사례 소개와 함께 실습 위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이버 포렌식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양성함으로써, 국내 보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은 이번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의 분석 및 보안 관제 능력을 향상시켜 사고 대응의 수준을 높일 수 있고 기업과 기관들의 정보보호 인프라 운영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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