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넥슨의 엔씨소프트 지분 추가인수에 대해 단순투자라는 해명대로일 것이라며 적대적 M&A 등의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다.
김택진 대표는 18일,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2014 라인업을 소개하는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에 사회자로 직접 무대에 섰다. 엔씨소프트 지스타 라인업을 소개한 후 김택진 대표는 넥슨의 엔씨소프트 지분 추가인수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
김택진 대표는 "넥슨의 단순 투자목적이라는 해명대로 그 후 추가 움직임은 없다"며 "우리는 좋은 게임을 만든다는 본연의 업무를 지속해나갈 뿐"이라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적대적 M&A를 위한 넥슨의 투자'라는 의견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