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던 '한일 게임/애니송 페스티벌'이 전격 취소됐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11월 19일 한일 게임/애니송 페스티벌 취소를 최종 확정지었다. 입장을 정리해 금일 중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한국의 노래하는 성우 이용신과 일본을 대표해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디바 다카하시 요코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행사가 개최를 며칠 앞두고 취소되어 팬들의 실망이 클 것으로 보인다. 취소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일본 측과의 일정 조율이 문제가 되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