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의원 "지스타 통해 세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야"

등록일 2014년11월22일 1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 참석해 게임 산업 발전과 규제 개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전 의원은 “올해 지스타는 엔씨소프트와 넥슨 등 국내 걸출한 기업들이 다양한 신작을 선보였다. 국내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한 것 같아 게임 산업에 기대를 걸고 있는 한 사람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는 게임 산업이 규제에 신음하고 있는 동안 중국의 게임사들이 무섭게 진출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경험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자금력과 시장이 결합하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른바 탄압 수준의 정책을 내놓는 사람들이 지스타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고 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게임정책을 세계적인 흐름에 맞게 바꿔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넥슨 부스를 방문해 모바일 게임 체험 및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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