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27일 '글로벌 모바일 전략 발표회'를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 8종을 공개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을 향한 공략 의지를 밝혔다. 조이시티는 글로벌 유저 2,500만을 보유한 '건쉽배틀'의 후속작인 '워십배틀'을 시작으로 캐주얼 비행슈팅, RPG, 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엉뚱발랄한 동물캐릭터의 과일 수호기, 쥬쥬히어로
'쥬쥬히어로'는 조이시티의 자체 개발작으로 지구 상의 과일을 수호하기 위한 동물 친구들의 전투를 그린 캐주얼 비행슈팅 게임이다. '룰더스카이' 개발진이 모여 여성 유저를 타겟으로 삼아 쉽고 간편한 조작 만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날면서 쏘는 비행슈팅 장르의 특징에 충실하면서 과일을 먹는 재미를 강조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쥬쥬히어로'는 2015년 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나만의 몬스터들로 모험단을 꾸려라, 던전트래커즈
'던전트래커즈'는 약 300종에 이르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의 몬스터를 수집하는 재미와 이를 강화하고 진화시켜가는 성장 요소가 결합된 전략 배틀 RPG 다.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을 개발한 빅포게임즈의 게임으로 수집은 물론 전략적 재미를 더하여 강조 한층 치열한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턴제 배틀 RPG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른 유저들과 함께 강한 적을 물리치는 멀티플레이 모드도 있다.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한 전략 전쟁 RPG, 아크스톤
'아크스톤'은 락호가 개발한 전략전쟁 RPG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북미 스타일의 그래픽을 적용한 게임이다. 3개로 나뉜 진영이 아크스톤을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게 된다. 캐릭터를 집중 육성하여 몰입도를 높여주는 정통 RPG 시스템과 다른 유저의 진영을 점령하는 PVP 모드, 실시간으로 점령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있는 시스템, 대규모 전투 등 전쟁 게임의 묘미가 집약돼 있다. '아크스톤'은 내년 2분기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지상 최대의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
조이시티가 자체 개발 중인 '주사위의 신'은 확률에 승패를 맡기는 기존의 보드게임의 방식에서 벗어나 유저가 직접 게임 진행에 개입할 수 있도록 전략적 요소를 더한 신개념 주사위 보드게임이다. '주사위의 신'을 통해 유저들은 보다 능동적으로 상황을 컨트롤하고, 직접 운용해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주사위의 신'은 2015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깊은 거리감의 입체적인 플레이, 라스트드래곤
2015년 1분기에 출시될 '라스트드래곤'은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라스트드래곤'은 에브리펀이 개발한 종스크롤 액션 RPG로 한 손으로도 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화려한 3D 그래픽과 짜릿한 타격감이 특징이며, PvP 모드, 레이드 시스템, 길드, 무한플레이, 소셜 모드 등 다양한 형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풍부하게 구현되어 있어 하드코어 RPG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높은 세계관, 하프블러드
짜임새 있는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자체 개발 타이틀 '하프블러드'는 매 전투를 펼칠 때 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전개되는 새로운 방식의 액션 RPG다. 유저가 직접 행동하여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능동적인 개입을 요구하여 단순 자동 전투의 방식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강조함에 따라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프블러드'는 2015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건쉽배틀의 뒤를 잇는 함대 전투, 워쉽배틀
더원게임즈가 개발하고 2015년 1분기 출시될 '워쉽배틀'은 2,500만 글로벌 유저를 보유한 '건쉽배틀'의 정식 후속작이다. 밀리터리 소재에 경쟁 요소가 가미된 함대 3D 액션 게임 '워쉽배틀'은 해상 전투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나만의 함선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요소와 전작보다 쉬워진 조작성, 뛰어난 그래픽이 조화롭게 구현돼 있다.

액션 RPG에 한국적 정취를 담다, 프로젝트 RG
조이시티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 RG'는 고전적인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인정 받은 모바일 게임 '달과 그림자'의 개발팀이 제작 중인 신작이다. 한국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동양화풍의 그래픽과 벨트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액션 RPG 다시 한번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젝트RG'는 2015년 3분기에 선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