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모의 지역별 무료 랜덤채팅 앱 '심톡', 300만 다운로드 기록

등록일 2015년01월27일 11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리모는 자사가 개발한 지역별 무료 랜덤채팅 앱 '심톡(Simtalk)'이 2013년 2월 출시 이후 만 2년 만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포함, 국내에서만 3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15세 이상 이용 가능).
 
'심톡'은 카톡과 달리 주소록이 따로 필요 없다. 모바일 앱 '심톡'을 공유하고 있는 누구와도 채팅이 가능한 랜덤 방식이라는 것이 카톡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 가까운 곳에 있는 '심톡' 회원을 찾아내 상대방에게 쪽지를 보내 대화를 신청하거나 상대방의 상세한 프로필, 게시글, 게시 사진 등도 볼 수 있으며 댓글도 달 수 있다. 유무선 연동 서비스도 가능해 웹에서도 '심톡'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체채팅(단톡방)이 가능하다는 것도 '심톡'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심톡' 사용자는 회원이 만든 단톡방에 참여할 수도 있고 직접 단톡방을 개설할 수도 있다. 방장이 되면 방장만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데, 단톡방의 제목을 정하거나 인원 수를 지정할 수도 있다. 원하는 사람만 초대하고 모일 수 있도록 단톡방에 비밀번호를 걸어두면 폐쇄형 단체 채팅도 가능하다.
 
만약 원하지 않는 채팅 상대와 만난다면 차단 기능을 이용해 상대방의 접촉을 차단할 수 있고 때에 따라서는 신고기능을 이용해 상대방을 관리자에게 신고할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차단된 회원에게는 일주일 또는 영구 정지에 해당하는 처벌이 내려질 수도 있다. 
 
'심톡'을 개발한 플리모의 김연식 이사는 “'심톡'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랜덤채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심톡'을 통해 주소록에 없는 생소한 분들과도 다양한 채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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