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프리미엄 디자인 커널 이어폰 'F&D E620' 출시

등록일 2015년01월30일 10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무선이나 블루투스 방식에서 제공하는 편리함보다 음질을 중요시하는 사용자는 여전히 유선 형태의 이어폰을 선호한다. 하지만 음향전문기업 캔스톤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에는 무선이나 블루투스 제품에만 지원되던 편의성까지 갖춰 까다로운 마니아의 구미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 유통 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 대표 한종민)이 프리미엄 커널 디자인의 유선 이어폰 F&D E620을 30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캔스톤이 2015년에 선보인 신제품은 벌써 세 번째다. 앞서 지난 22일 블루투스 이어폰 LX-1 Running과 블루투스 헤드셋 LX-2 Hybrid을 연달아 출시한 바 있다. 추가로 유선 이어폰 F&D E620을 선보임으로써 PC부터 하이파이 그리고 휴대 이어폰과 헤드셋까지 풀 라인업이 완성된 것.

음향 전문기업 캔스톤은 새롭게 선보이는 커널 이어폰 F&D E620을 필두로 유선 이어폰에서 구현 가능한 최상의 음질과 차별화된 품질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F&D E620의 이어폰 바디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플라스틱이 아닌 단단하고 밀도 높은 고순도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케이블은 튜브 타입을 코팅처리 후 직조로 한 번 더 감싸 촉감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3.5mm 4극 플러그는 전도율이 우수한 금으로 도금해 저항값을 최소화시켜 신호 전달을 극대화했다.


F&D E620에서 주목할 특징은 한국 사람이 선호하는 중저음을 위주로 최적화된 한국 현지 로컬 커스터마이징 모델이라는 것. F&D E620은 F&D를 대표하는 하이클래스 보이스 코일이 적용된 10.0mm 드라이버 유닛을 도입해 가청 주파수 대역인 20Hz부터 2만Hz에 이르는 전 영역을 깊고 풍부하게 들려준다. 또한, 에어 벤트 설계가 적용돼 진동에서 비롯되는 음의 왜곡과 노이즈가 줄었다.

덕분에 사용자는 웅장한 베이스 사운드와 섬세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다. 고급 실리콘 재질의 이어버드를 대/중/소의 3가지 형태로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안한 착용감도 고려했다. 여타 유선 이어폰과 달리 스마트폰 사용자를 배려한 특별한 편의기능도 넣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원 버튼 컨트롤러와 통화가 가능한 마이크 설계가 그것.

예를 들어 음악감상 중 전화가 걸려올 경우 컨트롤러의 통화버튼을 누르면 전화가 연결되며 고감도 마이크를 통해 통화할 수 있다. 아울러 통화가 종료되면 중지된 음악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F&D E620은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파우치도 기본 제공한다. 하드 타입의 원형 케이스로 F&D의 프리미엄 제품에만 부착되는 펜던트가 부착돼 고급화를 추구했다. 색상은 블랙펄로즈와 아이슬란드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캔스톤 관계자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사용이 많은 최근 사용환경을 고려한 이어폰 F&D E620을 전격 출시하게 됐다"며 "심플하고 가벼워 보이지 않는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스포츠축은 물론 일상복에도 잘 어울리는 캔스톤의 특별한 제품이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스피커 전문 기업 캔스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안내는 캔스톤 카페(http://cafe.naver.com/canston)와 이크로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brand.danawa.com/can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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